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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집에서 신나게 춤추고 기부하면 코로나 블루 극복!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6일

코로나19 시대,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재미있고 뿌듯한 기부를 즐겨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집에서 신나게 춤추고 기부하면 코로나 블루 극복!



연말연시, 평소라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시기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불가능하고 경기도 꽁꽁 얼어붙어 기부, 봉사활동도 함께 위축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작년보다 약 30억 원 줄어든 1천219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맘때쯤 주로 이뤄지는 지역 연탄은행은 후원금 감소는 물론, 거리두기로 인해 예년보다 연탄 나눔 봉사 참여도 30% 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요즘,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집에서 홀로, 하지만 마음만은 소외 이웃들과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체리는 월드비전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 500명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댄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캐롤에 맞춰 희망 댄스를 따라하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이후 참여할 지인 세 명을 지목하고, 마지막으로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챌린지 참여가 완료된다. 실제로 SNS에서는 ‘#희망댄스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희망댄스챌린지’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리에서 진행 중인 기부에도 참여가 이어져 시작 일주일 만에 목표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돌파해 훈훈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댄스챌린지’에 대한 최초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포넷의 김현미 차장은 ‘평소 취미로 춤을 즐기다가, 코로나19로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챌린지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라며, ‘월드비전과 함께 집콕 댄스에 도전해 꽁꽁 얼어붙은 겨울, 체온도 올리고, 마음의 온도도 훈훈하게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희망댄스챌린지’의 튜토리얼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챌린지 참여 영상: https://youtu.be/l6uQzLP9J00, 챌린지 튜토리얼: https://youtu.be/HYLZF1gLOFQ)


‘밥퍼’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다일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성탄절 도시락 나눔 캠페인의 경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리스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에 1만 원 이상 기부 시, 향긋한 시나몬, 레몬 향기와 함께 직접 손으로 리스를 만들며 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코로나 블루를 타파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리스 증정 이벤트 시작 이후, 12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기존 모금 금액의 5배 이상이 모금됐다. SNS에서도 ‘#체리크리스마스’, ‘#체리기부’, ‘#체리플랫폼’ 등의 해시태그로 실제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리스 인증샷이 올라오며 훈훈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체리는 지난 9월, 신청부터 참가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비대면 방식의 사회 공헌 걷기 행사 ‘체리런’ 기능을 선보이며 ‘집콕’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에는 체리를 통해 참가 신청한 815명이 배송된 단체 티셔츠를 입고 각자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체리 앱 내 만보기 기능을 이용해 1,004보 이상 걷기에 참여했다. 체리는 이러한 ‘체리런’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모금할 수 있는 기능을 모든 기부단체들을 위해 공개하고 있다.


‘체리’는 뛰어난 사용성을 바탕으로 젊은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누리며, 최근 누적 기부금 6억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체리’를 검색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누적 124개 단체의 591건의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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