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 아름다운재단과 업무 제휴 체결
- dev512
-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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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가 (재)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AI 기반 기부 데이터 분석과 타겟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선다
체리는 19일 아름다운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 실행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체리는 AI를 활용해 기부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공유한다. 아름다운재단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기부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제 기부자 대상 타겟 마케팅 전략을 실행한다. 양 기관은 또한 분석 결과를 활용한 캠페인 기획, 공동 브랜딩, 성과 공유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체리 이수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기부자 맞춤 전략이 가능해졌다”며 “데이터 기반의 기부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 김진아 사무총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접근은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단체가 효과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리와 아름다운재단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를 결합한 기부 혁신 모델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연구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