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기업 이포넷,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셀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메타버스 및 NFT 사업 공동 개발한다
소셜임팩트 테마의 포지셔닝으로 NFT 및 메타버스 시장에서 확고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
[사진] IT 전문기업 이포넷 이수정 대표(왼쪽)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셀빅 이상노 대표(오른쪽)와 손잡고
메타버스 및 NFT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개발 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과 메타버스 및 실감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셀빅(대표 이상노)이 메타버스 및 NFT 사업의 기획 · 개발 관련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포넷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를 출시하며 투명한 기부문화의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금까지 300개가 넘는 기부 단체가 1,400여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누적 기부금 50억을 달성하며 기부 모금 플랫폼으로서 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포넷은 체리 플랫폼이 더 많은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소셜임팩트 커뮤니티로 진화하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NFT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소셜임팩트 활동 참여에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상하겠다는 것.
셀빅은 다양한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가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 유치원 플랫폼을 론칭하여 전국 600여 곳의 유치원에 서비스를 확장 공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의 콘텐츠 연결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가상환경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던 메타버스 산업에서 벗어나 인간이 중심이 되는 메타버스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통해 기존 사회의 가치와 경험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되고, 확대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금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기존 체리 기부플랫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및 NFT 사업 영역 발굴에 대해 상호 협력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부 문화 조성에 힘써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포넷은 자사 블록체인 및 NFT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소셜임팩트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 및 NFT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셀빅은 메타버스 및 시각화 콘텐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소셜임팩트 커뮤니티의 가상 공간을 구축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메타버스 및 NFT 관련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금번 협약은 '체리'가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체리월드’로 진화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포넷의 향후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빅 이상노 대표는 “셀빅의 메타버스 기술과 이포넷의 블록체인 기술이 만나 미래 시장에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자사가 보유한 융합 기술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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