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기부플랫폼, ISMS-P 인증 획득… 기부 플랫폼 보안·신뢰 강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운영사인 ㈜체리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체리는 기부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대표 기준이다. 관리체계 수립·운영, 접근통제, 암호화, 개인정보 수집·이용·파기 등 10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체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부자 개인정보 보호뿐 아니라 플랫폼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관계자는 “ISMS-P 인증 획득은 체리가 기부 플랫폼으로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체리는 국내외 기부자와 파트너 기관에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보안 설계 원칙’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