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 이랜드재단∙한국SW산업협회와 저소득층 IT 인재 육성 캠페인 열어
㈜이포넷 ‘체리’ 기부플랫폼, 기부 단체와 기부처 모색하는 기업의 가교 역할로 기부금 조성
SW에 관심 있는 저소득층 IT 분야 인재 20명 대상, 교육비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체리 기부플랫폼’ 앱과 KOSA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 개인 기부로 목표 모금액 조기 달성
[사진 설명] 좌측부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박연정 ESG위원회위원장,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재)이랜드재단 정영일 고문이 함께 저소득층 IT 인재 육성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 제공 = ㈜이포넷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이랜드재단(이사장 박성경)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 미래 SW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회 회장과 이랜드재단의 정영일 고문,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개발∙운영하는 기부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진행됐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캠페인은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소프트산업협회 및 협회 소속 법인이 본 나눔에 동참하여 기부금 16,162,983원 모금을 조기 달성하였다.
본 나눔에 동참한 기업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외 데이타솔루션, 두루이디에스 등 총 14개 법인이다. 조성된 기부 금액에 이랜드재단이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616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선발한 저소득층 IT 분야 인재 20명에게 지원된다.
이원오 ㈜이포넷 부대표는 “ESG 경영 차원에서 기업들의 기부 의지는 높은데, 기부처나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체리 기부플랫폼이 앞으로 더 많은 기부처와 기업들을 연결해, 모금은 물론 걷기 캠페인 등 여러 참여형 퍼네이션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체리에서는 한국SW협회 조준희 회장에게 일터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체리 파트너스’ 현판을 전달하며, 기부 문화를 함께 선도하는 파트너가 되어준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