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코로나19 긴급 모금 앞장서
코로나19 종식 위한 지원 캠페인 발 빠르게 선보여 하루 만에 목표 모금액의 45%, 22% 달성
간편한 기부 과정과 결제 방식으로 일반 소액 기부자 대다수 참여, 생활 속 기부 문화 활성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이 코로나19 관련 모금 캠페인을 잇따라 개설하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사단법인 새길과새일’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모금은 대구 의료진에게 면역력 증강 건강보조식품을, 대구 시민들에게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KF94 마스크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대한 사회
적 관심 증대와 사용자들의 SNS 공유에 힘입어 하루 만에 많은 소액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대구 시민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의 경우 하루 만에 74명의 참여로 2,150,000원이 모금되었는데 이는 전체 목표 금액 9,900
,000원의 22%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다른 캠페인인 대구 의료진 돕기 캠페인 역시 하루 만에 목표 모금액의 45%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기부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존 코로나19 관련 기부 활동이 유명인들의 고액 기부 위주인 것에 비해, 10만 원 이하의 일반인 소액 기부 참여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체리 담당자는 복잡한 절차를 모두 없앤 간편한 기부 과정 덕에 이와 같이 높은 대중 참여도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닉네임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체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관련 캠페인을 시급히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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